SRT 수서↔동탄간 출퇴근 전용열차 운행

수서고속철도 SRT 개통과 함께 동탄-수서간 출퇴근 전용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통근전용열차는 수서지역보다는 동탄신도시 지역민들의 수도권 통근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때문에 출퇴근시간에 수서-동탄간을 셔틀처럼 왕복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출근시간에는 동탄에서 수서로, 퇴근시간에는 수서에서 동탄으로만 운행하게 됩니다.

 

 

 

 

2017. 4. 13.(목)부터 출퇴근전용열차는 운행을 중지합니다.

 

▲ 수서역에 주박중인 SRT 309호기

 

 

이렇게 동탄지역만을 위한 통근전용열차 운행은 ‘수서고속철도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의 공용구간 사업비 분담 협약’을 근간으로 합니다.

 

이 협약은 2013년 11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에 체결했는데요.

 

동탄 제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8,000억원을 부담하고, 정부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할 때까지 출퇴근시간에 교통편익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SRT 수서↔동탄 출퇴근 전용열차
 운행시작  2016.12.09
 출근열차  동탄역(07:10)→수서역(07:25)
 퇴근열차  수서역(18:50)→동탄역(19:05)
 운임요금  편도 3,000원
 승차권구입 SRT앱, SR홈페이지, 역창구 

※ 승차권구입은 앱,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 출퇴근전용 2개열차는 기본운임 7,500원이 자동으로 3,000원으로 변경되므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동탄지역을 위한 교통편익은 출퇴근 전용통근열차 뿐만 아니라 출근시간대(07~09시)에 동탄역을 지나는 상행 5회와, 퇴근시간대(18~21시)는 하행 11회 중 9회를 정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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