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SRT 특실과 일반실의 다른점, 서비스물품
- SRT(수서고속철도)
- 2014. 4. 30. 03:25
수서고속열차 SRT의 특실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특실의 운임요금은 일반실의 운임에 특실이라는 부대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요금이 더해서 정해지는데요.
특실운임요금의 체계에 대해서는 다음글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특실의 부대시설과 서비스물품은 어떤것을 주는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비스물품은 탑승 후 약 10분후부터 승무원이 직접 자리까지 와서 전달해 드립니다.
SRT그림이 그려진 조그만 상자안에 견과류, 쿠키, 물티슈, 가글이 들어있습니다.
생수는 동원샘물로 KTX에서 제공하는 크기보다는 약간 크지만 실제용량은 300ml로 동일합니다.
수면안대는 별도로 요청한 분에게만 제공된다고 하네요.
4열배치(A,B,C,D)인 일반실에 비해 3열(A,B,C)로 배치되어 있어서 좀 더 쾌적하고 여유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혼자만의 여행을 위한다면 SR홈페이지나 앱에서 1인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수서 SRT 특실과 일반실을 비교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SRT 특실과 일반실 비교 | ||
구분 | 특실 | 일반실 |
좌석배치 | 3열(1X2) | 4(2X2) |
좌석수 | 33석 | 48~60석 |
좌석간격 | 1,060mm | 960mm |
좌석수 | 33석 | 48~60석 |
등받이 각도 | 41도 | 37도 |
쿠션베개 | O | X |
휴대품선반 | 폐쇄형 | 개방형 |
모든좌석의 아랫부분에 전원콘센트1구1조가 있습니다.
헤드레스트부분에는 위생커버만 있는 일반실에 비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목베개가 있습니다.
평판에 그냥 올려 놓는 방식의 일반t실에 비해, 항공기방식의 선반을 도입하였습니다.
깔끔함은 물론이고 휴대품이 떨어지는 안전사고 예방까지 확보하였습니다.
1인석인 A석은 선반을 혼자서 사용할 수 있지만 B와 C석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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