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중지한 강릉역의 마지막 모습

Last Updated: 9월 1st, 2025By Categories: 공지사항Tags:

1962년 11월 6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52년동안 쉼 없이 일한 강릉역이 처음으로 3년이라는 긴 휴가를 받았군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원주~강릉 복선전철화 작업으로 2014년 9월 15일, 오늘부터 약 3년간 영업중지에 들어갑니다.

 신강릉역은 그동안 강릉역 지상건설로 진통을 겪은 결과 강릉 도심 구간인 남강릉에서 강릉역 구간 총9.8km 중 7.2km는 지상으로 건설되고, 문암정에서 강릉역까지 2.6km는 지하로 건설되는 반지하화 건설로 최종 변경되었습니다.

마지막 영업일의 강릉역

마지막 영업일의 강릉역

여객열차는 인접한 정동진역을 시종착으로 대신하게 되며, 화물취급은 안인역과 옥계역에서 수송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다열차는 아래 그림과 같이 상품가치가 높은 강릉역~정동진역간 바다구간까지 버릴 수 없어 정동진을 출발하여 안인역을  경유하여 삼척역까지 운행하게 됩니다.


강릉역에 정차중인 바다열차

강릉역에 정차중인 바다열차


강릉역의 맞이방

강릉역의 맞이방

대합실이라고 해야 더 어울릴까요…



▲ 여행객들의 아침을 맞이하며 강릉역과 애환을 함께 했던 해장국집.

어쩌면 이 해장국집도 새로운 강릉역을 따라 이전을 모색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 강릉역 영업중지로 인한 바다열차 임시운행경로



▲ 2014.09.14 아침의 강릉역 마지막 모습.



▲ 강릉역~정동진역간 열차운행을 대체할 셔틀버스의 정류장으로 구 강릉역오른쪽에 위치


강릉시내를 가로지르는 남대천

강릉시내를 가로지르는 남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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