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사용방법 - 대피도우미 좌석이란

코레일톡 앱으로 승차권을 예매하다보면 좌석종류를 선택하는 곳에 다소 생소하기도 한 대피도우미좌석이란게 보일텐데요.

 

대피도우미좌석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열차사고나 화재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승무원을 도와 다른 승객을 대피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입니다.

 

안전도우미석으로도 불리우는 이 대피도우미좌석은 철도의 경우엔 KTX에만 있는 것으로 현재 시범운영기간중에 있습니다.  시범운영기간이 끝나는 이달말이면 다른 열차까지 확대할지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대피도우미 좌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코레일멤버십회원으로 만 20세에서 50세의 성인이어야 합니다. 구입매체는 코레일톡 앱에서만 가능하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나 역창구에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좌석위치는 KTX의 각 객차에 1개좌석으로 출입문 바로 옆에 있는 1C석이며 특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 출입문옆에 있는 대피도우미석

 


 

▲ 열차를 조회한 다음 좌석종류에서 대피도우미를 선택합니다.

 

 

 


 

 

▲ 대피도우미좌석 조회결과 화면

 

대피도우미좌석은 KTX에만 있기 때문에 무궁화호나 ITX-새마을 등 일반열차에는 좌석유무가 아예 표시되지 않습니다.

 

대피도우미좌석 역시 매진된 경우도 볼 수 있네요.

 

열차가 출발하기 일정시간전까지 예매되지 않은 좌석은 일반석으로 전환됩니다.

 

 


 

▲ 대피도우미좌석 좌석선택

 

일반석과 동일한 방법으로 좌석선택을 진행합니다.

 


 

▲ 대피도우미좌석 지정

 

대피도우미좌석은 객실마다 1개의 좌석만 있으므로 어쩌면 선호하는 호차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좌석선택메뉴를 이용한 이상 좌석배치도에서 지정해 주어야 예매가 진행됩니다.

 

 

 

▲ KTX특실을 제외한 일반객실의 1C석

 

 


 

▲ 대피도우미좌석 안내

 

대피도우미좌석을 선택할 경우 긴급상황 시 해야 할일과 혜택에 대한 안내팝업을 볼 수 있습니다.

 

혜택은 대피도우미좌석이 아니더라도 KTX를 예매할 경우 기본으로 적립되는 5%의 마일리지에 5%가 추가적립됩니다.

 

 

만약 실제상황에서 도우미역할까지 하셨다면 KTX무료이용권 2매도 추가 지급됩니다.

 

 


 

▲ 대피도우미좌석 자격제한 안내

 

대피도우미좌석은 20세~50세로 나이제한을 두고 있으므로 코레일멤버십에 등록된 정보를 기준으로 자격이 되지 않은 회원이 예매를 진행할 경우 위와 같은 안내문구가 나옵니다.

 

이럴 경우 좌석종류를 일반석으로 바꾼 후 다시 예매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일반열차 예매절차와 같으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피도우미좌석을 예매하셨다면 출발전에 알림문자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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