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창측좌석만 구입가능

Last Updated: 8월 26th, 2025By Categories: 공지사항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여객열차의 통로쪽 좌석은 비워두고 창쪽 좌석만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코레일의 이번 조치는 비록 마스크를 착용한다 하더라도 열차이용이라는 것이 불가피하게 장시간 좁은 공간을 공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이를 감안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입할 수 있는 좌석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만큼 승차권 구입에 불편이 따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입석발매는 이미 중지된 상태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이나 주말의 경우엔 좌석확보가 더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소한의 공간이라도 확보하여 거리두기 효과를 거두고자하는 차원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철도이용객의 참여와 양해가 절실한 시기입니다.

KTX와 ITX-새마을

KTX와 ITX-새마을

이번 조치에 대한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내용은 2.5단계에 상응한 조치이며, 방역당국의 추가적인 상향 조치가 있을 경우 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승차권 구입제한 
시행기간 2020.12.8.(화)~12.28.(월)
대상열차 좌석이 지정되는 모든열차
(ITX-청춘 포함)
자유석 자유석칸 운용
입석승차권 발매제한
일반승차권 창측만 발매
구입매체 인터넷, 자동발매기, 역창구

이미 통로쪽으로 예매된 승차권이 있기 때문에 옆자리(통로쪽좌석)에 승차할 수 있습니다. 승무원에게 요청하시면 여유좌석이 있을 경우 좌석변경이 가능합니다.

승차권에 역창구에서 창측좌석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창측좌석이 없어 반환을 원할 경우 위약금 없이 환불이 가능합니다.


KTX 일반실

KTX 일반실

창쪽좌석으로만 발매하기 때문에 가족, 친구 등 일행일지라도 당연히 분리되어 앉게 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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