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철도회원이라고 부르는 회원제도는 코레일멤버십이란 이름으로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하지만 현재의 정식명칭은 코레일멤버십(Korailmembership)으로, 두 제도는 가입시기와 회원혜택 등에서 조금씩 다릅니다. 먼저 철도회원은 예약보관금 2만원을 내고 회원제도가 처음 생긴 1989.9월부터 2004.9.30일까지 가입한 회원이고, Korailmembership은 2007.1.10일부터 지금 현재까지 가입한 회원을 지칭합니다. 그외 철도회원에서 코레일멤버십으로 바뀌는 과정중인 2004.10.1~2007.1.9일까지 종신회비 2만원 또는 연회비 2천원을 내고 가입한 회원을 KTX Family회원이라 부릅니다. 2015년부터 예약보관금 2만원은 반환하고 있으며, 이제는 관리비나 카드제작비 등으..
철도회원제도는 공부를 좀 해야 할 정도로 조금 복잡합니다.먼저 철도회원의 정식명칭은 코레일멤버십입니다. 코레일멤버십 회원이 열차를 이용하게 되면 실적에 따라 KTX 이용은 마일리지적립으로, 일반열차 이용은 실적에 따라 할인쿠폰발급으로 이원화되어 관리됩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기존의 포인트제도와 같이 승차권을 구입하거나 코레일유통매장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두가지 방식을 모두 설명하게되면 복잡해지므로 우선 일반열차를 이용하면서 적립된 실적에 따라 발급되는 전자할인쿠폰에 대해서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일리지적립기준은 이 글 아래에 있는 관련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적립이 가능한 승차권과 가능하지 않은 승차권은? 일상적으로 구입하는 승차권은 적립대상입니다. 실적으로 인정되..
2013년 7월 1일부터 철도회원제도가 대폭 변경됩니다. 이번 회원제도 변경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본인승차권의 5%적립이 없어지는 겁니다. 그 대신 회원이 구입한 전체승차권의 구입금액을 인정하고 30만원을 달성할때마다 10%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식입니다. 즉, 30, 60, 90만원....식으로 30만원이 달성될 때마다 10%할인쿠폰을 제공하는겁니다.이번 제도변경은 한마디로 호불호가 갈린다고 봐야 겠죠. ■ 회원등급변경전 : 5등급(골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다이아몬드)으로 구분변경후 : 철도회원으로 통합 ■ 제휴서비스 이용(라운지 등) 변경전 : 카드가 없는 골드등급을 제외한 루비등급 이상만 이용가능변경후 : 모든 철도회원이 이용가능 ■ 회원가입 변경전 : 홈페이지, 역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