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행주간 레일패스 발매

여행주간은 여름에 집중된 휴가를 분산시키는 한편 가족여행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만든 것인데요. 그래서 대부분 봄, 가을로 여행주간을 정하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봄에 기간을 정할 수가 없었는데요. 생활방역으로 전환되었고 내수활성화도 도모해야 하기에 부득이 여름기간이지만 추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2020 여행주간은 7월1일부터 7.19까지 19일간입니다. 이 기간동안 이용일자와 이용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가 바로 여행주간 레일패스입니다.

 

1인기준 최대 4회까지 좌석을 지정받을 수 있는 이 상품은 최소 2인이 이용해야 합니다.

 

 

 

 

 여행주간 레일패스 
구분 내용
판매기간 20.6.24~선착순 10,000명 판매종료시 까지
이용대상 코레일멤버십(철도회원)
이용조건 동반인과 동일한 일자, 열차, 구간 이용
이용기간 20.7.1~7.19
좌석지정 2인권 최대 8석, 3인권 최대 12석
대상열차 KTX이하 모든열차
패스권종 2인권 140,000원
3인권 210,000원
구매처 역창구, 여행센터, 코레일톡 앱

 

여행주간 레일패스는 파격적인 할인효과가 있는 만큼 사용방법에 있어 몇가지 주의사항을 문답식(Q&A)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서울~부산 왕복 2인기준 KTX운임은 239,200원입니다)

 

Q. 3인권으로 1인만 좌석을 지정할 경우 차감된 좌석지정횟수는?

A. 이용인원에 상관없이 1회의 지정횟수가 차감됩니다.

 

 

Q. 특실도 좌석지정이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다만 특실에 대한 요금을 별도로 부담해야 합니다. KTX는 운임의 40%, 일반열차는 15%가 특실요금입니다.

 

 

Q. 지정할 좌석이 매진된 경우에는 어떻게 열차를 이용하나요?

A. 좌석이 매진될 경우 입석이나 자유석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좌석을 지정해야 하므로 다른 열차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Q. 좌석지정승차권을 반환하면 좌석지정 횟수가 복구 되나요?

A. 네 복구됩니다. 단 한번에 지정받은 지정승차권이 2장(2인권), 3장(3인권)이라면 모두 반환해야 지정횟수가 복구됩니다. 즉, 일부만 반환한 경우에는 복구되지 않습니다.

 

 

Q. 토,일,공휴일에도 좌석지정이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Q. 좌석지정승차권을 반환할 경우 수수료가 있나요?

A. 없습니다.

 

 

Q. 5대벨트 관광열차도 좌석지정이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Q. 좌석지정은 어디에서 하나요?

A. 카드형패스는 역창구에서, 코레일톡 앱에서 구입한 패스는 역창구나 앱에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Q. 열차지연으로 인한 보상이나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가요?

A. 여행주간 레일패스는 지연보상이 아닙니다. 또한 구입시 마일리지 적립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Q. 여행주간 레일패스를 분실할 경우 재발매가 가능한가요?

A. 아니요. 재발매가 불가능하니 분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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