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승차권 확인 개선사항
- 코레일 공지사항
- 2013. 9. 20. 10:18
코레일은 고객의 편의와 직원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접속이 어려운 경우에도 코레일톡에서 구입한 승차권내역확인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합니다.
지금까지는 네트워크 불량으로 접속이 되지 않을 경우 승차권확인을 할 수가 없었지만 이번 기능개선 이후에는 발권이 완료된 승차권의 구입정보를 표출해 준다고 합니다.
즉, 승차일, 열차종별, 구간, 출발시간, 도착시간, 좌석번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거죠.
단, 조회당일 운행열차만 조회가 가능하니까, 출발당일이 아닐 경우 기존과 같이 접속이 불량할 경우 승차권의 확인이 곤란하니 철도고객센타나 역창구를 이용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기승차권도 구입시부터 종료일까지(유효기간)를 표출해준다고 합니다.
특별한 사용방법이 있는것은 아니구요. 주메뉴에서 '승차권확인' 아이콘을 누를 때 접속이 되지 않는다면 위의 승차권정보를 대신해서 보여주는 식입니다.
▲ 인터넷 연결상태가 좋지 않을 때 나오는 안내문구
이 승차권정보는 고객편의를 위해 단지 대체수단으로서 보여주는 것이지 승차권은 아니라고 합니다.
때문에 임시로 보여주는 승차권정보화면에서는 승차권의 반환취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적용가능한 스마트폰으로는 안드로이드폰(갤럭시S, 갤럭시노트, 옵티머스 G프로 등)에서 업데이트 후 개선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애플의 정책에 따라 올 연말께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차내 검표시 고의로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여 승차권 제시를 거부하거나 지연시에도 구입내역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