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날기차표 예매일정을 안내합니다. 예매는 1월 8일(경부선외)과 9일(호남선, 전라선외) 양일간 시행되며, SRT수서고속철도는 1월 15일(경부선)과 16일(호남선)에 시행됩니다. 이번 설날예매에서 눈에 띌 만한 특이사항은 없는데요. 올해 추석예매에서 처음 시도했던 모바일웹 예매와 1시간 늦춰진 온라인 예매가 안정적으로 치뤄진 탓인지 설날예매에서도 그대로 가져가는 모양새입니다. 그럼 확정된 예매일정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2019년 설날기차표 예매일정 ※ 세부일정은 코레일의 사정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예매일자 노선/구분 예매시간예매장소/매체1.8(화)경부선충북선경북선대구선경전선동해선동해남부선경의선경원선07:00~15:00홈페이지 모바일 웹09:00~11:00지정역, 대리점1.9..
강릉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코레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합니다.딱 1년전인 오늘 12월 22일 동짓날, 청량리~강릉간 KTX가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최근엔 불미스러운일도 있었지만 당시엔 인천국제공항까지 연장운행을 하면서까지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한 몫 단단히 했었죠. 이번 이벤트는 꽤 다양하게 마련을 했군요. 강원권 나드리를 계획하고 있다면 실질적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 합니다. ■ 2018.12.22~23일 이틀간, 강릉선 KTX를 이용하는 모든 철도회원에게 30% 운임할인쿠폰 증정 이용매수와 관계없이 회원1인당 강릉선 KTX 30% 운임할인쿠폰 증정하네요. 각자 구입하면 할인쿠폰도 각자 지급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는군요. 쿠폰은 바로 증정하지 않고 ..
올해 겨울 내일로패스는 12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매년 11월 중순경부터 시작인데 코레일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다소 늦은감이 있네요. 운영기간의 시작이 14일부터니 발매는 12월 11일 오늘부터 가능하겠군요. 이번 동계 내일로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2인용의 신설과 코레일톡 앱으로 좌석지정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일로패스의 특징상 친구와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인용을 구입하면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니, 속된 말로 X이득인 셈이죠. 또한 그동안 추가운임을 내고 좌석지정을 받기 위해선 직접 역창구를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코레일톡 앱에서 직접 지정할 수 있게되었으니 편리함도 추가되었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2018 겨울 내일로패스구분내 용권종/가격 ○..
신경주역 주차장요금과 이용방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신경주역은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그야말로 허허벌판에 지어진 KTX전용역사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의 운행과는 별개로 자가용의 이용이 많은 편입니다. 최근에 국도대체우회도로인 효현~내남구간의 개통으로 울산역을 이용하던 일부수요가 신경주역으로 전이되어 주차수요까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걸맞게 주변의 주차장은 KTX이용수요를 아직까지는 감당할 만큼 정비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현재 주차장은 총 4곳으로, 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주)가 운영하는 역주차장 2곳과 경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곳, 그리고 규모가 제법 큰 사설주차장이 있습니다. 신경주역 사진 몇 장 보고 시작하실까요? 경주역 후면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주차장이 있지만 긴급출동차량..
2019학년도 수능을 치룬 수험생을 위한 코레일의 할인이벤트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수능할인이벤트는 2014학년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처음 시행할 때는 수험생과 동반1인에 대해 KTX운임의 50%(주말은 30%)를 할인했으며, 이후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처음의 할인기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올해는 가장 좋은 혜택으로 수험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장 큰 특징은 동반할인혜택이 2명까지 가능하고, KTX할인율이 주중 주말 구분없이 30%라는 것입니다. 그럼 할인혜택과 이용방법에 대해 사소한 것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SRT(수서고속철도)는 수험생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SRT수험생할인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많네요.2019 수능수험생 KTX 할인이벤트운영기..
밀양역은 한적한 시골역이라 하기엔 크고, 그렇다고 이용객이 많이 붐비는 그런 역도 아닌데요. 주변 주차장 현황은 밀양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크고 작은 사설주차장이 있습니다. 시설과 접근편의성에서 유리한 공영주차장이 먼저 만차가 되면 주변 민영주차장으로 확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밀양역이 시내에서 떨어져 있는 관계로 주차수요가 많지 않아 주변의 민영주차장의 수익성은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때문에 공영주차장에 비해 시설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그 덕분인지 가격의 잇점과 주차손님을 맞이하는 관리인의 친절은 확실히 나아보였습니다. 주차정보가 필요한 큰 역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알아보았기에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밀양역 역명판 ▲ 밀양역 주변의 주..
동대구에서 부산, 진주, 포항, 마산으로 가실 때 좀 더 저렴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이 상품은 세명이 함께 구입할 때만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동대구에서 부산까지 KTX를 이용하게 되면 1인당 17,100원이니 셋이서 이용하게 되면 51,300원이 정상가격입니다.하지만 셋이서 3만원상품을 이용하게 되면 1인당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니 40%정도인 7,100원이 할인된 것입니다. 이렇게 할인폭이 큰 이유는 동대구이남으로 운행하는 KTX의 공석을 활용하기 때문인데요.할인폭인 상당한 만큼 몇가지 조건이 따릅니다. 그럼 구간별 정상요금과 할인요금을 비교해보고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TX 셋이서 3만원/2만원상품 운영기간2018..
동대구역의 주차장 요금과 이용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동대구역은 이용자수에 비해 주차면이 다소 부족한 편에 속합니다. 주변의 공영주차장 역시 마찬가지이므로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바로 옆에 신세계백화점이나 복합환승센터에 주차장이 있지만 접근성이나 운영시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추천드리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다루지도 않겠습니다. 동대구역에서는 코레일네트웍스와 민영업자가 운영하는 두개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이나 결제시스템 등 운영정책이 업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편의에 따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동대구역 광장 ▲ 고객1주차장(①), 고객2주차장(②), 맞이주차장(③)의 위치(다음지도 캡처) ▲ 동대구역 고객1주차장과 2주차장의 진입로 1주차장과 2주차장이 같..
이전 글을 통해 이미 예약한 승차권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하나씩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즉, 이전 글을 참고해도 승차권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이 글이 추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다루는 관계로 추가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전 글과 다소 중복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승차권 확인문제를 해결하셨다면 굳이 보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미등록고객 메뉴는 코레일 고객명부에 등록되지 않는 정보를 이용해 승차권을 예매하기 때문에 1회성의 로그인정보를 입력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승차권을 예약할 때나 확인할 때 미등록고객메뉴가 안보여 당황할 때가 있는데요. 한번 보시죠~ ■ 미등록고객 메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
승차권은 직원이 확인을 요청할 때 언제든지 정당한 승차권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분명 코레일의 결제문자도 왔고 좌석번호까지 확인했는데도 열차를 막상 이용하려고 다시 확인할 때면 승차권이 보이지 않아 당황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경우 승차권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당히 긴 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별도로 세부분으로 나누어 좀 더 자세하게 다루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 글만 보시더라도 웬만한 문제는 해결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그래도 해결하지 못하실 경우엔 구체적 예시를 함께 다루는 별도 글을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미등록고객(비회원)으로 구입한 승차권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코레일톡에서 예매한 승차권을 확인할 때 '다른 기기에서 발권하였거나 홈티켓으로 발권한 승차권 입니다.'라고 뜨면서 승차권이 블라인드처리된 상태로 잘 보이지 않는 경우에 조치방법입니다. 이런 화면이 나오는 이유는 예약한 핸드폰과 승차권을 확인하는 핸드폰이 다른 경우에 나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래 그림에서도 나왔듯이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거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프린터로 인쇄한 경우(홈티켓)라면 재인쇄하시면 그만입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할 시간도, 재인쇄할 여건도 되지 않는다면 기차를 이용하시기 전에 역매표창구를 방문하셔서 종이승차권으로 재발권 받으셔도 문제는 해결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왜 이런 안내문구가 나오는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
명절 승차권의 예매시간은 출근시간과 겹치기 때문에 이동 중에 예매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지원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모바일 예매는 코레일톡 앱을 실행한 다음 예매 전용 페이지로 이동하여 예약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예매 전용 페이지로 이동한다는 것은 코레일톡 앱에 로그인하는 것과는 별개의 로그인이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즉, 본 예매가 시작되고 본인의 순서가 되었을 때 비로소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하고 원하는 승차권의 예매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모바일 승차권 예매는 화면의 크기만 다를 뿐 PC예매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예매 과정에서 나타나는 상황별 안내 메시지를 미리 알아둔다면 당황하지 않고 무난하게 예매를 마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설명은 코레일 모바일 예매 화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