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앱으로 승차권을 예매하다보면 좌석종류를 선택하는 곳에 다소 생소하기도 한 대피도우미좌석이란게 보일텐데요. 대피도우미좌석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열차사고나 화재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승무원을 도와 다른 승객을 대피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입니다. 안전도우미석으로도 불리우는 이 대피도우미좌석은 철도의 경우엔 KTX에만 있는 것으로 현재 시범운영기간중에 있습니다. 시범운영기간이 끝나는 이달말이면 다른 열차까지 확대할지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대피도우미 좌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코레일멤버십회원으로 만 20세에서 50세의 성인이어야 합니다. 구입매체는 코레일톡 앱에서만 가능하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나 역창구에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좌석위치는 KTX의 각 객차에 1개좌석으로 출입문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