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여객열차의 통로쪽 좌석은 비워두고 창쪽 좌석만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코레일의 이번 조치는 비록 마스크를 착용한다 하더라도 열차이용이라는 것이 불가피하게 장시간 좁은 공간을 공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이를 감안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입할 수 있는 좌석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만큼 승차권 구입에 불편이 따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입석발매는 이미 중지된 상태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이나 주말의 경우엔 좌석확보가 더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소한의 공간이라도 확보하여 거리두기 효과를 거두고자하는 차원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철도이용객의 참여와 양해가 절실한 시기입니다. 이번 조치에 대한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이 내용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