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제 말, 수탈이 극심해지면서 한반도를 자신들의 침략야욕을 뒷받침하기 위한 병참기지와 전시동원을 하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일제는 침략 야욕이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만주사변을 일으켰다. 이때부터 일제는 소위 말하는 ‘대동아공영’이란 명목 하에 동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침략을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한반도와 만주를 전쟁물자 공급을 위한 병참기지로 만들어 공산품과 식량 대부분을 전쟁터로 보낸다. 서수철과 오순덕의 삶도 그랬다. 뿐만 아니라 선량하기만 한 많은 사람들이 어떤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강제징병이 되어 일제가 일으킨 침략전쟁으로 내몰렸다. 무료증정 이벤트 - 도서명 : 그날 - 도서내용 : 산다는 것,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일상의 순간에 스며들어 그리움이 되고 사랑이 되..
우리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더 적게 일하고, 더 편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컴퓨터에 의존한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고, 랩톱을 켜고, 스마트폰을 꺼내고, 이마나 손목에 찬 인터넷이 연결된 액세서리를 활용한다. 그밖에 디지털 스크린의 도움을 받거나 디지털화된 목소리로부터 직접 조언을 듣기도 한다. 기술의 자동화로 우리의 생활은 더 편리해졌고, 잡다한 일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었다. 제한된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하거나, 또는 과거에는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일상을 기계가 대신하는 자동화 테크놀로지 시대에 삶은 편리해졌지만, 과연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을까? 책 읽는 코레일 - 무료증정 이벤트 - 도서명 : 유리감옥 - 도서내용 :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등을 ..
인생에서 아무것도 미루지 마세요! 인생 좀 살아본 노부부의 따뜻하고 짜릿한 세계여행 에세이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의 저자 린 마틴은 그녀의 나이 70세가 되는 해에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처분하고 세계 곳곳에서 한 번씩 살아보기로 결심했다. 젊은 시절부터 버킷 리스트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꿈을 현실화시키기로 결심한 것이다. 린과 그녀의 남편 마틴은 안락하지만 지루한 삶 대신 위험하지만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택했고, 이들의 특별한 세계여행은 현재 진행 중이다. - 도서명 :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 - 도서내용 : 인생 좀 살아본 노부부의 따뜻하고 짜릿한 여행 에세이 - 저자 : 린 마틴 - 가격 및 쪽수 : 14,800원/346쪽 - 출간일 : 2014.07.01 - 출판사 : 글담출판사..
어느 날 콜드워터의 한 여자에게 심상치 않은 전화가 걸려온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죽은 언니. 천국에서 걸려온 전화다. 그 뒤로 더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서 온 전화를 받게 되고 이 소식은 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천국에서 온 전화가 거듭되며 사후 세계가 증명될수록 조용한 마을이었던 콜드워터에 큰 변화가 찾아와 기적에 동참하려는 순례객과 이슈를 쫓는 기자들이 모여들며 사람으로 넘쳐난다. 한편 비행기 충돌 사고를 내고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파일럿 설리 하딩은 죽은 엄마의 전화를 기다리는 아들에게 더 이상 헛된 꿈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그리고 이 슬픈 세상 저편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밝혀내가 위해 기이한 현상을 추적하는데…… - 도서명 : 천국에서 온 첫번째 전화 - 도서내용 : ..
대한민국 등산 교육의 산증인이자 산악 문학의 대부인 코오롱등산학교 이용대 교장이 산과 사람, 그리고 인생에 대한 통찰을 들려준다. 특히 산에서 얻은 깨달음과 철학, 국내외 등산의 역사와 문화, 산사람들의 눈물겨운 분투기,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외심 등을 담은 글들은 유려하고 감칠맛 나는 문체를 자랑한다. '사람들은 산에 왜 오를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여, 세상속에서 산악활동이 이루어내는 문화와 역사를 성찰한다. 또한 대자연에 도전했던 저자의 일화를 비롯하여 고(故) 박영석, 김영도 대장, 에드먼드 힐러리 등 산사람들의 분투기도 함께 다루었다. - 도서명 : 그곳에 산이 있었다 - 도서내용 : 칼럼리스트이자 코오롱등산학교 교장인 이용대 산악인이 들려주는 산과 사람, 그리고 인생에 대한 통찰. - ..
내일로 패스의 뜨거운 붐에 힘입어 기차여행이 그야말로 인기다. 내일로 패스를 이용하는 청춘들을 포함해, 대한민국 전 국민을 위한 기차여행 프로젝트가 바로 여기 등장했다. 기차 타고 여행하기란 결코 만만치 않다. 노선도를 펼쳐보지만 거미줄같이 이어진 복잡한 모습에 어디로 가야 하며 무엇을 봐야 할지 한숨부터 나오는 게 현실. 하지만 이제 걱정할 필요 없다. 대한민국 주요 기차역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일일 코스를 컨설팅해 주는 이 책이 등장했기 때문. 단 하나의 역만 돌아보든, 자유여행패스로 여러 역을 돌아보든 상관없다. 이 코스북만 있으면 준비는 완벽하다. 무료증정 이벤트 - 도서명 : 기차여행 컨설팅북 - 도서내용 : 대한민국 주요 기차역의 일일 여행코스를 꼼꼼히 모아 소개한 책이다. 단순한 정보를 나..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는 한국에서 태어나 핀란드에서 예술을 공부한 아내와 스위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실용철학을 공부했던 남편이 핀란드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며 느끼고 체험한 7여 년간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세계 행복지수에서 늘 상위를 차지하는 핀란드지만 이방인의 눈에는 남의 일만 같아 핀란드의 행복감을 쉽게 체감하지 못했다고 한다. 높은 세금과 북유럽이 가진 환경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핀란드가 어떻게 행복한 나라, 행복한 사람들이 됐는지 핀란드의 생활을 통해 행복에 관한 답을 찾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무료증정 이벤트 - 도서명 :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 도서내용 : 한국에서 태어나 핀란드에서 예술을 공부한 아내와 스위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실용철학을 공부했던 남편이 핀란드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며 느..
찌글찌글해도 괜찮아! 우리는 고통의 시간을 즐길 필요가 있다! '춘은 찌글찌글한 축제다' 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총감독 인재진이 펼쳐놓는 인생드라마다. 그는 자신의 20, 30대는 수많은 실패와 실수로 찌끌찌글했지만, 그 삶이 모두 헛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하며, 그 위대한 실패의 기록을 풀어낸다. 이 책에는 20년 전 국제적인 네트워킹이 전무했던 공연계에 뛰어들어 기획자로서 감당해야만 했던 삶의 고통과 좌절,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가 솔직 담백하게 펼쳐진다. 인재진 감독의 인생에서 감당해야 했던 좌절과 고통을 인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책은 찌글찌글한 삶을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어준다. 공연 기획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찌글찌글한 실패’의 경험이며, 이러한 경험은..
함정임과 한창훈, 이기호, 손홍규, 백영옥, 김미월, 윤 고은 등 대한민국 문학을 이끌어가는 멋진 소설가 일곱 명이 우리 나라 일곱 도시에서 길어올린 흥미로운 여행 소설 일곱 편. 낯설고도 따뜻한 일곱 여정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 길 끝에선 당신은 무엇을 다시 찾게 될까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로 선정되고, 수많은 잡지와 신문 매체로부터 뜨거운 평가를 받았던 여행소설집 의 국내 편. KTX 기차표와 무거운 여행가방 없이도 우리는 고향 같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도시에서 낯선 만남과 이별, 사랑,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책은 함정임, 한창훈, 이 기호, 손홍규, 백영옥, 김미월, 윤 고은 등 21세기대한민국 문단을 이끌고 있는 대표작가들이 대한민국 도시를 배경으로 쓴 단편소설 7편을 모..
열두 살 소년이 뭘 알까요? 전쟁이 무언지도 모르는 열두 살 소년이 총대를 메는 참혹한 현실. 단지 살기 위해 소년병이 되어야 했고 "공기를 마시는 것보다 사람을 죽이는 게 쉬웠어요"라고 말하는 소년.. 그 어린 친구들은 얼마나 집을 그리워 했을까요?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집으로 가는 길'이 어제의 전쟁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면, '내일의 빛'은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꾸는 법을 전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족, 꿈, 희망,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긴 전쟁이 끝나고 시에라리온의 작은 마을 임페리에도 다시 평온이 찾아온다. 사람들이 돌아오며 예전의 일상도 다시 ..
어떤 것을 확실히 알 때 우리는 그 사실을 인식한다. 그런가? 우리는 하늘이 푸르다는 것, 또는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다는 것, 또는 2001년 9월 11일 아침에 어디에 있었는지를 ‘안다’.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안다. 왜냐하면 그냥 알기 때문이다. 지식은 일반적으로 상식이란 단어와 통한다. 다수의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말로 하면 ‘아는 이치’이다. ‘하늘이 파랗다’는 문장을 우리는 어떤 직관으로 대하는가. 창조론과 진화론이라는 양극단의 크레바스에서 우리들 각각은 무슨 확신을 가지고 판단하는가. "우리가 뭘 아는지를 우리는 어떻게 아는가?" 너무도 많은 것들이 '확신'에 올라타 내달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무언가를 확신하는 상태에 도달하는지에 관해서 알려진 것이 아주 적은 지금, 지식을 바라보는 방식에..
'바보 빅터' 이후 400만 독자들이 기다려온 호아킴 데 포사다가 돌아왔다. '바보 빅터'를 통해 '자기 믿음'과 '삶의 희망'을 얘기했다면, '난쟁이 피터'에서는 '행복'과 '삶의 목적'을 이야기 한다. 누구나 인생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고 희망을 잃을 때가 있다. 이 책은 노숙자, 택시운전사에서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아 하버드에 간 난쟁이 피터의 이야기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스토리다. 기차를 타고 가는 지금 그곳! 방문 목적은 무엇인가요? 일? 휴식? 여행? 자유롭게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화제의 신간 '난쟁이 피터'를 드립니다.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난 인생의 목적 여행 남보다 키가 한참 작아 난쟁이라 불리우는 소년 피터, 분노조절 장애로 친구 하나 없이 외로웠던 그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