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군인 철도TMO(여행장병안내소) 무료 이용방법
- 기차이용안내
- 2015. 5. 4. 13:55
TMO는 휴가를 나온 장병들을 위한 여행안내소입니다.
TMO를 흔히 이렇게 부르는것은 기차이용측면에서 말하는것이구요. 더 정확히 말하면 Transportation Movement Office의 약자로 군수송사무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군수송사령부가 유사시 영외의 군인들을 신속히 소집하고 원하는 곳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주요 교통요지로 사무소를 두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TMO는 평시엔 외출, 외박, 포상휴가, 정기휴가 등 영외로 나온 현역장병들 뿐만 아니라 장교나 하사관 등 직업군인의 여행을 안내하고 승차권을 발권하는 일을 합니다.
최근엔 서울역 같이 큰역의 티엠오(TMO, Transportation Movement Office)는 장병들이 좀 더 편하게 접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을 하고서 이름도 그에 어울리게 여행장병라운지로 이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리뉴얼한 여행장병라운지(TMO)에서는 기차로 이동하는 군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규모에 따라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고, 인터넷서핑도 하도록 PC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군인 TMO 승차권 이용방법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 또는 가까운 TMO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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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의 범위 | 현역장병, 군무원(직업군인), 군장교 ① 의무경찰(의경)과 상근예비역은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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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가능(무임) | 포상휴가, 외출, 외박 | |
| 할인안됨(개인부담) | 정기휴가, 청원휴가 | |
| 정기휴가와 포상휴가를 연속사용시 |
할인안됨 (정기휴가비용으로 귀가, 귀대할 수 있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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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차구간 | 휴가증에 표시된 승차구간내에서만 사용가능. 즉, 승차구간을 벗어난 구간은 후급무임불가. 단, 승차구간은 후급무임으로 사용하고 나머지구간은 본인부담으로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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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일과 복귀일 | 휴가를 나온 날과 복귀하는 날만 후급무임가능. 그 외의 날짜는 본인부담으로 구입해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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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교, 직업군인 계약할인 |
2015년 1월부터 할인중지 | |
| 역창구 군장병할인 | 10% 할인(승차권에 본인이름 기입) | |
| ② 개별 구입후 후급으로 변경 | 취소, 반환 후 재구입 | |
| ③ 변경(반환)수수료 | 1회한 무료, 두번 째부터는 유료(본인부담) | |
① 같은 군복무지만 의경은 행정자치부 소속으로, 국방부 소속의 군인과 소속을 달리하므로 TMO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상근예비역은 대부분 자택 인근으로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② 일행이 있어(예컨대 연인과 함께 앉고 싶어서) 연속된 두개의 좌석을 인터넷이나 역창구를 통해 미리 구입 후 TMO에서 한장을 후급(무임)으로 변경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혼자 이용하더라도 좌석이 부족할 것 같아 미리 구입 후 TMO에서 후급으로 변경은 안됩니다.
위 두 경우 미리 구입한 승차권을 모두 취소하거나 반환한 후 다시 그 좌석을 구입할 가능성은 있겠으나 자칫 좌석을 다시 찾아오지 못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③ 무임(후급)으로 구입한 승차권을 변경할 경우 수수료는 첫 번째는 무료(국방부 지원)지만 두 번째부터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는 장병입장에서 포상휴가나 외출, 외박시 승차권구입은 무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코레일이나 국방부 입장으로선 무임이 아닌 엄연한 유료가 됩니다.
즉, 코레일과 국방부가 후급으로 계약을 맺고, 일정기간 후에 국방부가 한국철도공사에 정산을 하기 때문입니다.
■ 군인의 철도이용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