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멤버십(철도회원) RailwayNomad 2019. 5. 14. 00:49
코레일멤버십라운지가 최근에 분위기를 확 바꾸고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리뉴얼의 대부분은 출입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내부 편의시설을 보강했는데요. 기존에 단말기를 이용한 자동문 방식에서 스피드게이트를 이용한 출입문 방식으로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출입구부터 개방감 있고 들어가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출입구가 바뀌면서 출입방법도 자연스럽게 함께 바뀌게 되었는데요. 사전에 신용카드를 등록하거나 하는 불편함은 줄이고 다양한 출입인증방식으로 인해 이용객 확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비록 유료이기는 하나 커피머신이나 사무복합기를 갖추고 있어 열차를 기다리는동안 간단한 업무는 물론 커피까지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엔에스게이트'라는 업체가 설치한 멤버십라운지의 스피드게이트 코레일멤버십라운..
기차이용안내 RailwayNomad 2019. 5. 12. 00:37
환승에 대한 앞선 글, 환승열차 조회방법과 환승승차권 구입하기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코레일톡 앱이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환승승차권은 시스템에서 조회된 대로 구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역창구에서도 별도로 요청하지 않으면 온라인과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대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역창구를 방문해서 환승역이나 환승열차를 지정해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역직원에게 의도를 얘기하고 짧은상담?을 한다면 최적의 환승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리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여정을 구체적으로 메모한 후 역창구를 방문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순 없답니다. 이미 잘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역창구에서 환승승차권을 구입할 때 요청할 수 있는 활용법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여유..
코레일톡 사용방법 RailwayNomad 2019. 5. 3. 17:14
코레일톡 앱으로 환승열차를 조회하고 환승승차권을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환승'이라 함은 KTX와 일반열차를 상호 갈아타거나, 분기역에서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거나, 또는 다른 등급의 열차로 갈아타는 등 어느 하나에 국한하여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열차에서 일반열차로, 또는 직선노선에서 다른열차로 단지 갈아타기만 해도 '환승'의 범주에 포함하여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레일톡으로 환승열차를 조회하는 방법이 의외로 많은 분들이 없다고 하시거나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비교적 단순한 사용방법이지만 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환승의 장단점 먼저 환승의 장점은 다른 기회를 만들어 낸다는 점입니다. 이를테면 직통으로 가는 열차가 없는 경우엔 환승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코레일톡 사용방법 RailwayNomad 2019. 4. 30. 23:54
코레일톡 앱의 기능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단연 열차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동안 열차시간표 조회가 앱사용의 기초적인 부분이라 생각되어 코레일톡 전문블로그인 이곳에서조차 다소 소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앱에 대한 기초적인 사용방법의 부족은 정보통신기기의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더욱 소외시키지는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이에 좀 더 쉬운 앱 사용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당분가 코레일톡의 기본기능을 위주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익숙하신 분들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앱 사용에 불편을 겪는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들에게 링크를 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은 역이름을 찾고 열차시간표를 조회하는 방법입니다. 코레일톡 앱 첫화면 코레일톡을 실행하면 처음 만나는 화면입니다. 출발역이나 도착..
기차이용안내 RailwayNomad 2019. 4. 28. 14:14
열차지연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흔히 역에서는 전광판이나 안내방송을 통해서 알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는 코레일톡 앱이나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하는 열차지연정보는 반드시 그곳에 있어야 알 수 있는 반면, 온라인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편리함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코레일톡 앱으로 열차지연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편리하므로 이것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기타 열차가 지연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덧붙여 보겠습니다. 코레일톡 앱에서 열차를 조회했을 경우 열차번호 밑에 거북이가 있다면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이 거북이는 5분이상 지연될 경우에만 나타납니다. 즉, 5분미만의 경우엔 자칫 회복운행으로 인해 열차를 놓칠 수도..
코레일 공지사항 RailwayNomad 2019. 4. 19. 23:42
2019년 봄 내일로패스의 발매일정이 나왔습니다. 문체부 봄 여행주간에 맞춰 국내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춘계 자유여행패스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여름과 겨울시즌에만 있는 내일로티켓이 갑작스럽게 나오니 조금은 생경스럽죠? 올해만 운영하는 한정판이 될지, 운영이 잘되어 매년 봄마다 출시되는 정규발매의 시험판이 될지는 아직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아뭏든 여름과 겨울시즌에만 운영하는 것보다 선택의 기회는 더 많아졌으니 이용자 입장에서는 더 없이 좋은 일입니다. 그럼 주요 발매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9 봄 내일로패스 구분 내 용 권종/가격 ○ 3일권(45,000원), 3일권 2인용(81,000원) ○ 5일권(54,000원), 5일권 2인용(99,000원) ○ 7일권(63,000원),..
코레일톡 사용방법 RailwayNomad 2019. 4. 8. 21:47
코레일톡을 실행하면 첫 화면이죠? 바로 열차조회화면의 중간정도에 눈에 띄는 메뉴가 하나 보이는데요. 최근 업데이트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한 인접역 표출과 SR(수서고속철도 운영사) 연계의 표출여부를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인접역 표출은 서대전과 대전, 서울과 용산 등 서로 인접해 있는 역에서 다른 노선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경우에 보여줍니다. 반면 SR연계 표출의 경우엔 KTX와 SRT의 운행이 겹치는 구간을 이용할 경우에 추가로 보여줍니다. 이런 추가정보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기능을 꺼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집중적으로, 그리고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메뉴를 ON/OFF함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표출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기본설정은 이 추가정보가 표출되도록 설정..
코레일톡 사용방법 RailwayNomad 2019. 4. 2. 17:46
코레일톡 앱에서 승차권을 구입한 후 영수증을 메일로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글에서는 영수증을 팩스로 회사에 제출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팩스전송은 안드로이드폰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에서는 이메일보내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별도의 팩스전송메뉴가 있는 반면, 아이폰에서는 메뉴가 없습니다. 때문에 승차권을 확인한 상태에서 QR코드를 눌러서 진행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설명 들어갑니다 영수증을 메일로 보내기 위해서는 아이폰이라도 로그인은 필요합니다. 로그인을 한 후 메뉴에서 승차권 확인이나 승차권 구입이력으로 들어가세요. 이제 보내고자 하는 영수증에 해당하는 승차권을 찾습니다. 승차권을 찾으셨나요? 승차권의 QR코드 부분을 터치해 주시구요. 그러면 해당영수증이 나오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