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좌석에 전원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는 신형 KTX-산천(B타입)을 제외한 다른 열차는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핸드폰을 충전해야 할 경우 열차카페나 통로에 비치된 유료급속충전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열차별 전원콘센트좌석의 위치' 기획시리즈에서도 유료급속충전기의 위치와 충전가능기종에 대해서 간단하게 다뤘습니다만, 정작 사용법에 대한 내용은 부족하기 때문에 보충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차내에 비치된 유료급속충전기는 U스피론이라는 제품으로 국내 급속충전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한 알파트로닉스라는 업체의 제품입니다. 설치시기에 따라 사양이 조금씩 다르다 보니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나 핸드폰의 기종이 조금씩 다르다는것 감안하셔야 합니다. 최근기종을 기준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유료..
열차별 '전원콘센트좌석'에 대해 기획시리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갈길이 멀군요. 오늘 ITX-새마을를 비롯해 아직도 ITX-청춘, 기존의(P.P형) 새마을호디젤동차, 무궁화호, 누리로호, RDC, 통근열차, 공항열차까지. 거기다 관광열차까지..즐비하니까요. 발로 뛰고 조사해내려면 올해내로 다 마칠 수 있을 지... ㅠㅠ 암튼 약속대로 모든열차의 전원콘센트좌석에 대해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물론 기획시리즈를 이어가는 중에도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기획시리즈중이라도 새치기 포스팅을 감행하겠습니다. ITX-새마을은 2014년 4월부터 기존의 P.P(Push & Pull)형 새마을호디젤동차가 연장내구연한까지 종료되자 대체된 차량입니다. 따라서 구조가 완전히 다른 차량이기 때문에 기존의 새마을호는 별도로 다루기로 ..
약속대로 기획시리즈 '열차내 전원콘센트 좌석과 급속충전기 위치'는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은 그 세번째, 최근에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투입된 신형 KTX-산천입니다. 신형 KTX-산천의 공식명칭은 그냥 기존과 같은 KTX-산천입니다. 이렇게 별도의 이름을 짓지 않은 것은 짐작컨대 2016년부터 수서발 KTX의 운영주체인 (주)SR이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에 현재의 신형 KTX-산천을 투입하여 영업을 시작하는것과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코레일의 지분이 있다하지만 경쟁관계인것은 분명하고, 어차피 영업을 시작하게 되면 차별화된 브랜드가 있어야 하는데 이를 염두해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별도의 이름은 'KTX-수서', '수서KTX' 로 하거나, KTX와는 전혀 다른 이니셜로 지을지도 모르겠네요...
열차의 전원콘센트 좌석위치와 급속충전기에 대해 연속으로 포스팅하기로 약속 했었죠? 이번엔 그 두 번째, KTX-산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아래 첫 번째 왼쪽그림속에 있는 녀석 보이시죠? 2세대 KTX로 A타입의 KTX-산천이랍니다. 오른쪽 사진속에 있는, 보라색이라 왠지 항산화 물질이 가득 들어있을 것만 같은(^^) B타입의 산천은 여기서 제외하고 별도로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신형 KTX-산천이 구형 KTX-산천과 좌석배치도나 구조는 비슷해도 전원콘센트의 위치는 완전히 달라, 헷갈리기 쉽기 때문이거든요. KTX-산천은 우리나라 현대로템에서 제작한 것으로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완전히 환경이 바뀐 뒤에 설계가 들어갔기 때문에 노트북과 핸드폰 등 사용이 일반화 된 모바일 시대를 어느정도 반영한 차량입..
설날과 추석 명절의 기차표 총 예매분량 중 80%가 인터넷예매로 배정되고, 나머지 20%는 창구예매로 배정됩니다. 창구라 함은 기차역의 매표창구와 열차표를 위탁 판매하는 대리점을 말합니다. 여기서 판매대리점은 기차표를 판매할 수 있는 여행사 뿐만 아니라 관공서, 대학교, TMO(여행장병안내소) 등으로, 특히 명절예매창구로 지정된 곳 이어야 합니다. 아래의 목록은 명절 기차표 예매가 가능한 전국의 200여개 역으로 해당 명절예매일정에 맞춰 추가되거나 제외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예매전일이나 당일에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고 주변의 역 중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곳에서 예매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모두가 원하는 승차권을 구입하여 즐거운 고향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명절 기차표 창구예매가 ..
명절열차표 창구예매는 가까운 기차역과 코레일이 승차권 판매를 위탁한 대리점(여행사 등)에서 실시합니다. 기차표 위탁 판매대리점은 흔히 주변에서 열차표를 판매하는 여행사나, 대학교,대형병원, 관공서의 민원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민원실과 대학교 등은 평소에 기차표를 판매하더라도 명절 기차표 예매에서는 제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이전 명절 때는 예매를 했더라도 계약해지로 인해 다음 명절에는 제외된 곳도 있고, 신설된 곳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예매장소를 선택하는 좋습니다. 아래목록은 레츠코레일의 공지사항에서도 확인가능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볼 수 있는 목록은 코레일이 공지한 지역본부별 목록을 보기 편하게 행정구역별로 재편집한 것입니다. 많은분들이 원하는 승차권을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 명절승..
KTX는 2004년 개통이래 2016년말까지는 전원콘센트가 없었는데요. 여기서 'KTX'라 함은 KTX-산천이나 KTX-강릉을 제외한 1세대 KTX(아래그림)만을 지칭합니다. 이렇게 KTX에 전원콘센트가 없었던 것은 KTX를 처음 설계하고 제작한 당시를 보면 어쩌면 무리가 있었고 당연한 결과물로 생각됩니다. 2004년 개통 때 투입된 KTX 대부분은 제작과 시운전까지 5년이상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설계는 1998년이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엔 PC통신시절로 고속열차에서 노트북과 스마트폰 사용을 예상이나 했을까요? 이후 부족하지만 220V 전원콘센트 1개와 USB포트 2개를 1조로 해서 객차의 각 창과 창사이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핸드폰을 무료충전할 수 ..
창구예매는 인터넷예매에 이어서 전체 좌석의 20% 분량을 발매합니다. 여기서 '창구'라 함은 기차역은 물론이고 기차표를 위탁판매하는 여행사, 대학교, 관공서 등의 대리점도 포함되며 예매일 전에 특별히 지정된 곳을 말합니다. 즉, 인터넷예매(온라인)가 아닌 현장예매를 말합니다. 아직까지도 진풍경은 아니더라도 창구앞에 일년에 두번은 줄을 늘어서 기다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소재역으로 갈수록 예매전날이나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대부분 연로하신분들이라 보기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가능한 모두 인터넷예약으로 바뀌면 좋겠지만 인터넷취약층이나 통신환경의 미비로 예약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창구예매는 인터넷예매를 통해 승차권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또 한번의 기..
육해공군장병과 군무원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TMO(여행장병라운지)의 위치나, 후급으로 철도를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알려드린 바 있었죠?하지만 논산훈련소를 입소해 함께 훈련을 받은 군인이라도 의무경찰은 철도이용에 있어서 적용이 좀 다릅니다. 그러면 왜 의무경찰과 군장병은 같은 군인이면서도 철도를 이용하면서 무료승차나 할인에 있어서는 차이가 날까요? 그것은 소속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육해공군장병은 국방부가 소속이지만 의경은 행자부의 외청인 경찰청 소속이기 때문입니다. 즉, '관리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행정절차도 다르다'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 의무경찰홈페이지(http://ap.police.go.kr/) 구분의무경찰 군장병 신분군인 군인 소속경찰청국방부 철도이용할인(PSO)무료(..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고 포항까지 KTX가 직결운행되면서 새롭게 투입된 KTX-산천의 좌석배치도입니다. 신형산천의 좌석배치가 이전의 KTX-산천과 크게 다를것은 없습니다만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신형KTX-산천은 구형KTX-산천, 와인산천, 보라산천, 산천2 등 편한대로 부르고 있습니다만 공식이름은 그냥 기존의 KTX-산천과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레츠코레일(letskorail.com)의 좌석배치도에서는 기존 KTX-산천을 A-타입(A-Type) KTX-산천으로, 신형 KTX-산천을 B-타입(B-Type) KTX-산천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 A-타입(왼쪽그림)과 B-타입(오른쪽그림)의 KTX-산천. B타입의 KTX-산천은 산천2, 보라산천, 와인산천, KTX-호..
레츠코레일(letskorail.com)이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승차권을 구입할 때 할인을 받는 방법이 가장 필요한 정보일 텐데 많이 늦은감이 있죠? 죄송한 마음만큼 글로 보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를 모으고 자료정리를 하다보니 철도를 이용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물론 할인종류별로 자격이 돼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남들보다 발품과 손품을 조금만 더 들이면 여행하면서 마실 수 있는 커피정도값 정도는 충분히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공기업이다보니 카드회사나 통신업체 등 외부업체와 제휴를 통한 할인은 극히 제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코레일이 영업에서 번 돈을 자체적으로 써야 하는 회계다보니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로..
기차를 이용하다보면 한 정거장만 가는데도 생각보다 운임요금이 많이 나와 으아할 때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서울~수원(약 41km)간 무궁화호 운임은 2,700원인데 반해, 서울~영등포(약 8km)간 무궁화호 운임은 2,600원인 경우입니다. 거리로 따지자면 약 4배의 차이가 나는데도 운임으로는 100원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 것이죠. 이것은 출발 이후 일정거리에 대해서는 최저운임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최저운임이란 운행거리가 길고 짧은 것과 관계없이 열차가 운행을 함으로써 들어가는 최소한의 비용을 운임에 반영한 것으로 기본운임으로도 불리웁니다. ▲ KTX 일반실의 최저운임(8,400원. 왼쪽그림) ▲ 무궁화호 특실의 최저운임요금(최저운임2,600+최저요금1,600원. 오른쪽그림) 이 최저운임에는 철도시설공단..